랄프 스테드먼 스토리 – 이상한 나라의 친구들(For No Good Reason, 2012)

“내가 예술가인지는 나도 모르겠어. 그냥 카투니스트라고 하지”[라스베가스의 공포와 혐오][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삽화를 비롯해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파격적인 작품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천재 아티스트 ‘랄프 스테드먼’. 지독한 두려움에 압도 당하면서도 평생 그림을 무기 삼아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자 노력했던 그의 […]

철의 여인(The Iron Lady, 2011)

평범한 식료품 가게 주인 딸로 태어나 영국 보수당 최초의 여성당수를 거쳐 1979년 최초의 여성 총리자리에 올랐으며 90년 자진사임까지 11년간이라는 최장기 재임기록을 남기며 강한 리더쉽을 남겼던 마거릿 대처의 삶을 최초로 그려낸 전기영화. 그녀는 긴축재정과 기업ㆍ공공부문의 사유화, 복지 부문 지원 삭감, 강경 […]

퍼스트 나이트(First Night , 2010)

모짜르트의 로맨틱 코미디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일군의 연인들은 말이 아닌 음악으로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고스포드 파크>의 위엄과 <아마데우스>의 마법적인 음악이 뒤섞여 있는 영화이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사라 브라이트만이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출연한다. (2010년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IV>

L.A. 이야기(L.A. Story, 1991)

LA에 사는 해리스(스티브 마틴 분)는 TV 기상 예보 담당자로 조금 웃기는데가 있지만 고속도로의 신비한 전광판이 그를 도와주는 것을 빼고는 그런대로 평범한 남자이며 여자친구 트루디(마리루 헨너 분)와 살고 있다. 해리스는 영국 저널리스트 사라(빅토리아 테넌트 분)를 알게 되는데 그녀에게는 전남편 죠가 있고 […]

위드네일과 나(Withnail And I, 1987)

1969년 런던. 위드네일(리차드 E. 그랜트)과 마우드(폴 맥간)는 실업자다. 위드네일은 최저생계비로 생활하면서 배우가 되려고 노력하는 인물. 위드네일과 한 집에 살고 있는 마우드는 좀더 조용하고 조금은 신중한 젊은이. 이 둘은 우울한 런던 북부의 빈민가를 벗어나 위드네일의 삼촌이 살고 있는 호숫가 오두막으로 휴가를 […]